평소 신사동에 있는 피부과로 얼굴 레이저 제모를 하러 다니느라 한달에 한번씩 신사동을 가게 된다. 이번에는 가는김에 와이프랑 같이 가로수길에 있는 식당 가서 점심 먹으려고 같이 신사동을 갔다. 인스타그램 등 SNS 하면서 맛집이나 가볼만한 곳 게시물을 보면 나중에 가보려고 수집해두는 편인데 최근에 핫쵸라는 일식집을 즐겨찾기 해둬서 핫쵸를 가보기로 했다. 주로 오코노미야끼와 야끼소바를 파는 곳이다. 사람이 많이 오는 곳인지 밖에 있는 입구에서 미리 핸드폰번호를 입력하고 대기 예약을 해야한다. 사람이 없으면 예약하자마자 바로 들어가는 것 같고 사람이 많으면 입장하라는 카톡이 오면 입장하면 된다. 우리 같은 경우는 11시반쯤 가서 앞에 대기가 한팀 밖에 없어서 거의 바로 들어갔다. 테이블링이라는 대기 어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