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는 넓고 경치 좋고 전망 좋은 카페를 좋아한다. 그런 곳에 있으면 뭐랄까... 마음의 평온이 찾아온다고나 할까? 복잡한 일상에서 빠져나와 고요하고 평온하게 휴식을 취하는 기분이라고나 할까?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카페를 가게 되면 이런 카페 위주로 찾아가곤 한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그런 곳이 어디 있을까 찾아보다가 발견하게 된 곳이 의정부에 있는 파크프리베라는 카페다. 카페 앞에 크고 넓은 잔디밭도 있고 야외에 자리도 적당히 있고 우린 아직 아기가 태어나진 않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오기도 좋아보이는 그런 곳이다. 사실 다녀온건 작년인데 블로그에 글 쓰는걸 계속 미루다가 겨울이 지나고 다시 봄이 오고...😅 너무 마음에 드는 곳이었어서 이제라도 글을 올려본다. 쓸 내용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