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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클럽 남양주점 - 창밖으로 한강이 보이는 한강뷰 맛집 우리 부부는 종종 한강 근처로 산책을 나간다. 멋진 풍경도 보고 운동도 하고 그러다보면 기분도 좋아지고 일석이조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이런 경치 좋은 산책 공간이 있다는게 너무 좋다. 차 끌고 조금만 이동하면 금방 도착한다. 주로 남양주 한강공원 삼패지구와 구리 한강시민공원으로 산책을 가는편이다. 남양주 한강공원을 산책하다 보면 강변을 따라 보이는 카페와 식당들이 보인다. 그 중에 돈까스클럽도 있었다. 나와 아내는 산책하면서 다음에 저기 꼭 한번 가보자, 가서 돈까스 먹자 다짐했다. 그러다 결국 몇 개월 후에 드디어 돈까스클럽 방문을 하게 됐다. 산부인과 진료 후 아내가 돈까스 먹고싶다고 해서 돈까스클럽을 가게 되었다. 전에 미리 봐뒀던 곳이라서 많은 고민하지 않고 이곳으로 왔다. 이게 도대체 얼마.. 2022. 12. 9.
드디어 우리에게도 아가들이 찾아왔다 우리 부부는 그동안 아기를 갖으려고 이런저런 노력을 많이 했었는데 생각과 다르게 아기가 잘 생기지 않았다.신혼 때는 아직 아기를 키울 상황이 아니라 생각되어 피임도 하면서 일부러 아기가 생기지 않게 조심했었는데...이게 뭐지? 피임을 하지 않으면 아기가 쉽게 바로 생기는거 아니었나?갖고 싶다고 쉽게 갖을 수 있는게 아니었다.사회적으로 미혼모도 많고 결혼 전에 아기부터 덜컥 생기고 그런 일이 많았기에 쉬운거라 생각했었는데 아주 큰 착각이었다.회사에서 이런 고민을 직장동료분께 얘기하니 난임병원 가는걸 추천해주셨다.본인도 난임병원 가서 아기를 가졌고 주변에도 아기가 잘 생기지 않아서 고민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다들 난임병원 가서 아기 다 생겼다고 얘기해주시는거 아닌가?그러면서 진작 난임병원 갈껄 왜 그동안 .. 2022. 12. 9.
레몬그라스 타이 - 다산신도시 똠얌쌀국수, 태국음식 맛집 나는 똠얌꿍을 좋아한다. 내가 똠양꿍을 좋아하는걸 아는 와이프가 동네에 레몬그라스 타이라는 곳에 똠얌쌀국수 파는 곳이 있다하여 다녀오게 됐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둘이서 살살 걸어갔다 왔다. 해도 쨍쨍하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가깝긴 했지만 도착했을 땐 이미 둘 다 땀 범먹이긴 했지만말이다. 다산신도시 레몬그라스 타이 지도를 보니 다산신도시에 레몬그라스 타이가 두곳이 있는 것 같다. 나는 다산중앙로쪽에 살고 있어서 내가 다녀온 곳은 다산중앙로쪽이다. 더 밑쪽 동네에 있는 다산지금로쪽과는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가게 내부는 태국 분위기 좀 나게 깔끔하게 해둔 것 같다. 크게 어수선하지 않고 좋았던 것 같다. 사람이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은근 사람들이 계속 오고 배달 주문도 쉬지 않고 계.. 2022. 8. 30.
곰터먹촌, 함병현 김치말이국수 - 포천 김치말이국수 맛집 나혼자산다였나 전참시였나 누군가 나와 오토바이를 타고 드라이브 하면서 김치말이국수 집을 가서 김치말이국수를 먹는 장면이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김치말이국수를 좋아하는 나는 나도 가봐야겠다 싶어 어디로 갔는지 찾아보고 네이버 지도에 즐겨찾기를 해둔적이 있다. 언제 날잡아서 한번 다녀와야지 하고 말이다. 그래다 결국 최근에 뜨거운 여름날 와이프와 함께 직접 다녀왔다. 꼭 먹어보자! 이곳은 진짜 맛집이 맞는 것 같다. 완전 만족하면서 먹었다. 반드시 꼭 가보도록 하자! 가면 맛집답게 웨이팅은 필수인데 테이블링이란 앱으로 대기 순번을 관리하는 것 같다. 미리 대기 등록이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다. 가능할 것 같은데 긴가민가 하니 그냥 근처쯤 가서 시도해보고 아니면 그냥 가서 대기 등록을 하도록 하자. 함병현 김치말이.. 2022. 8. 29.
김불시대 - 용산역 불고기 맛집(김치 불고기 시대) 지금으로부터 약 6~7년 전인가? 친구 추천으로 친구와 함께 용산 한강초등학교 근처로 김치 불고기를 먹으러 갔던적이 있다. 정준하가 맛집 프로그램에서 수저 5개를 준 맛집이라고 하고 데려갔다. TV를 잘 안 보는 나는 그게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긴 했지만 맛집 최고점수를 받은 곳이라는거 정도는 이해했다. 사실 그때 큰 기대를 하고 먹었던건 아니었는데 이 맛은 무엇!? 김치찌개와 불고기가 섞여 있는 음식인데 국물이 엄청 시원하고 맛있는거 아닌가? 와~ 어쩜 국물이 이렇게 시원할 수가 있지? 하면서 엄청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었다. 그래서 가끔 생각나서 와이프에게 말하곤 했는데 그동안 없어진줄 알았던 가게가 찾아보니 다시 생긴거 아닌가? 위치는 그때와 같은 한강초등학교 앞이 아니었고 용산역 근처에 있었다. .. 2022. 8. 29.
달빛새 베이커리 앤 카페 - 남양주 카페, 진건읍 카페 추천 오늘은 와이프와 함께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달빛새 베이커리 앤 카페라는 곳에 다녀왔다. 집 근처 어딘가 지역에 큰 대형카페가 생긴다고 아파트 1층에 전단지가 붙어 있었던 것 같은데 그곳이 이곳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SNS를 하다가 괜찮아 보이는 이곳을 발견해서 마음에 들어 와이프랑 함께 다녀오게 됐다. 달빛새 베이커리 앤 카페 우리는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카페를 좋아한다. 야외에서 탁 트인 경치에 조용한 분위기의 그런 카페말이다. 달빛새 베이커리 앤 카페도 그런 카페들 중 하나다. 사람이 엄청 많을 것 같았는데 예상 외로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넓은 카페라 그런지 주차장이 엄청 넓어서 그렇게 느끼는지도 모르겠다.(하지만 나중에 점심시간 조금 지나고 나서는 사람들이 엄청 많이 .. 2022.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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