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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그라스 타이 - 다산신도시 똠얌쌀국수, 태국음식 맛집 나는 똠얌꿍을 좋아한다. 내가 똠양꿍을 좋아하는걸 아는 와이프가 동네에 레몬그라스 타이라는 곳에 똠얌쌀국수 파는 곳이 있다하여 다녀오게 됐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둘이서 살살 걸어갔다 왔다. 해도 쨍쨍하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가깝긴 했지만 도착했을 땐 이미 둘 다 땀 범먹이긴 했지만말이다. 다산신도시 레몬그라스 타이 지도를 보니 다산신도시에 레몬그라스 타이가 두곳이 있는 것 같다. 나는 다산중앙로쪽에 살고 있어서 내가 다녀온 곳은 다산중앙로쪽이다. 더 밑쪽 동네에 있는 다산지금로쪽과는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가게 내부는 태국 분위기 좀 나게 깔끔하게 해둔 것 같다. 크게 어수선하지 않고 좋았던 것 같다. 사람이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은근 사람들이 계속 오고 배달 주문도 쉬지 않고 계.. 2022. 8. 30.
곰터먹촌, 함병현 김치말이국수 - 포천 김치말이국수 맛집 나혼자산다였나 전참시였나 누군가 나와 오토바이를 타고 드라이브 하면서 김치말이국수 집을 가서 김치말이국수를 먹는 장면이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김치말이국수를 좋아하는 나는 나도 가봐야겠다 싶어 어디로 갔는지 찾아보고 네이버 지도에 즐겨찾기를 해둔적이 있다. 언제 날잡아서 한번 다녀와야지 하고 말이다. 그래다 결국 최근에 뜨거운 여름날 와이프와 함께 직접 다녀왔다. 꼭 먹어보자! 이곳은 진짜 맛집이 맞는 것 같다. 완전 만족하면서 먹었다. 반드시 꼭 가보도록 하자! 가면 맛집답게 웨이팅은 필수인데 테이블링이란 앱으로 대기 순번을 관리하는 것 같다. 미리 대기 등록이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다. 가능할 것 같은데 긴가민가 하니 그냥 근처쯤 가서 시도해보고 아니면 그냥 가서 대기 등록을 하도록 하자. 함병현 김치말이.. 2022. 8. 29.
김불시대 - 용산역 불고기 맛집(김치 불고기 시대) 지금으로부터 약 6~7년 전인가? 친구 추천으로 친구와 함께 용산 한강초등학교 근처로 김치 불고기를 먹으러 갔던적이 있다. 정준하가 맛집 프로그램에서 수저 5개를 준 맛집이라고 하고 데려갔다. TV를 잘 안 보는 나는 그게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긴 했지만 맛집 최고점수를 받은 곳이라는거 정도는 이해했다. 사실 그때 큰 기대를 하고 먹었던건 아니었는데 이 맛은 무엇!? 김치찌개와 불고기가 섞여 있는 음식인데 국물이 엄청 시원하고 맛있는거 아닌가? 와~ 어쩜 국물이 이렇게 시원할 수가 있지? 하면서 엄청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었다. 그래서 가끔 생각나서 와이프에게 말하곤 했는데 그동안 없어진줄 알았던 가게가 찾아보니 다시 생긴거 아닌가? 위치는 그때와 같은 한강초등학교 앞이 아니었고 용산역 근처에 있었다. .. 2022. 8. 29.
달빛새 베이커리 앤 카페 - 남양주 카페, 진건읍 카페 추천 오늘은 와이프와 함께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달빛새 베이커리 앤 카페라는 곳에 다녀왔다. 집 근처 어딘가 지역에 큰 대형카페가 생긴다고 아파트 1층에 전단지가 붙어 있었던 것 같은데 그곳이 이곳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SNS를 하다가 괜찮아 보이는 이곳을 발견해서 마음에 들어 와이프랑 함께 다녀오게 됐다. 달빛새 베이커리 앤 카페 우리는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카페를 좋아한다. 야외에서 탁 트인 경치에 조용한 분위기의 그런 카페말이다. 달빛새 베이커리 앤 카페도 그런 카페들 중 하나다. 사람이 엄청 많을 것 같았는데 예상 외로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넓은 카페라 그런지 주차장이 엄청 넓어서 그렇게 느끼는지도 모르겠다.(하지만 나중에 점심시간 조금 지나고 나서는 사람들이 엄청 많이 .. 2022. 8. 28.
오남저수지 레스트유 카페 - 남양주 진접, 오남 가볼만한 곳 최근에 비가온 다음 날 하늘이 엄청 맑고 구름도 엄청 예쁜 그런 날이 있었다. 주말이었는데 집에만 있기 그래서 일 해야할껄 제쳐두고(주말에도 일을 해야하는 슬픈 현실, 오늘도 주말이고 블로그 글 쓴 다음에 또 일 할 예정 😥) 와이프랑 같이 종종 가던 집에서 멀지 않은 오남저수지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우리동네와 다르게 저쪽 가니까 바람이 엄청 불어서 좀 당황스럽긴 했지만 말이다. 오남저수지 레스트유 카페 오남저수지를 그냥 가는 것 보다 우리는 주차도 해야하고 편하게 쉬다 오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그 근처에 있는 카페를 목적지로 해서 다녀오곤 한다. 전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레스트유 카페인데 사람도 적당히 있고 경치도 좋아서 우리만의 아지트로 삼은 곳이기도 하다. 레이나호텔 밑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그냥.. 2022. 6. 13.
핫쵸 - 가로수길 신사동 도산대로 일식 맛집, 오코노미야끼와 야끼소바 평소 신사동에 있는 피부과로 얼굴 레이저 제모를 하러 다니느라 한달에 한번씩 신사동을 가게 된다. 이번에는 가는김에 와이프랑 같이 가로수길에 있는 식당 가서 점심 먹으려고 같이 신사동을 갔다. 인스타그램 등 SNS 하면서 맛집이나 가볼만한 곳 게시물을 보면 나중에 가보려고 수집해두는 편인데 최근에 핫쵸라는 일식집을 즐겨찾기 해둬서 핫쵸를 가보기로 했다. 주로 오코노미야끼와 야끼소바를 파는 곳이다. 사람이 많이 오는 곳인지 밖에 있는 입구에서 미리 핸드폰번호를 입력하고 대기 예약을 해야한다. 사람이 없으면 예약하자마자 바로 들어가는 것 같고 사람이 많으면 입장하라는 카톡이 오면 입장하면 된다. 우리 같은 경우는 11시반쯤 가서 앞에 대기가 한팀 밖에 없어서 거의 바로 들어갔다. 테이블링이라는 대기 어플도 .. 2022.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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